2025-01-12

iOS 18.2.1 릴리즈 등 한 주간의 애플 소식들 25-01-12

소프트웨어 릴리즈

애플은 미국 시각 1월 6일 아래의 버그 픽스 릴리즈를 정식 공개했다.

  • iOS 18.2.1
  • iPadOS 18.2.1

버그 픽스 릴리즈인 만큼 보안 결함이나 사소한 버그를 수정하며 기능적 변화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미국 시각 1월 7일 아래의 애플 플랫폼 OS들의 차기 마이너 업데이트의 두 번째 베타 버전들이 공개되었다.

  • macOS 15.3 beta 2
  • iOS 18.3 beta 2
  • iPadOS 18.3 beta 2
  • visionOS 2.3 beta 2
  • watchOS 11.3 beta 2
  • tvOS 18.3 beta 2
이들 베타에서는 Home 앱에 로봇 청소기 추가 기능이나 계산기의 일부 퇴보된 기능의 복구 등 몇몇 업데이트가 알려졌다. 

일반적인 소식들

애플 뉴스 확장: 애플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외의 국가에 Apple News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은 포탈 규제를 볼 때 진출하긴 좀 힘들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비전프로는 진행형: 애플이 Vision Pro에서 Safari를 통해 NVidia의 GeForce NOW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한다.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빠르면 오는 2월 부터 Apple Pay에서 신한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애플페이 교통카드는 언제: 일단 애플페이가 티머니 연동 등을 포함한 교통카드 지원에 적극적인 것 같고 기술적인 문제도 모두 해결된 것 같지만 수수료 협상에서 발목이 잡혀 있는 모양이다. 여러 곳의 이권이 걸린 데다 수수료 또한 여러 곳에서 나가다보니 자칫 적자운영에 빠질 수 있어 쉽지는 않아 보이기도 한다.

루머 소식 모음

아이폰 루머들: iPhone 17의 소재가 바뀌면서 가장자리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더 매끈해질 가능성이 있는 모양이다. iPhone 17 Pro 라인업의 후면 카메라는 테트라프리즘 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모든 렌즈에 4800만 화소 센서가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 모양이며 이들 센서는 전작에 비해 크기가 더 작아질 지도 모른다. iPhone 18에는 많은 이점을 가진 삼성의 신형 카메라 센서 탑재 소문이 또 돌고 있다. 초박형 iPhone 17 Air(가)는 가장 얇은 부분은 5.5mm 두께가 될 것 같은데 물리 심카드 트레이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듯하다. 폴더블 아이폰은 올해 중 양산 루머는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아직 계획 단계인 것으로 유추된다.

비전프로: Vision Pro 2는 2025년 내로 출시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저가형 제품 개발에 좀 더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새로운 가정용 신제품: 신형 Apple TV 및 HomePod Mini는 올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에는 공통적으로 A 시리즈 칩 및 자체 와이파이/블루투스 칩 등을 탑재할 가능성이 알려졌다.

AAPL

인도 공급망의 가격 경쟁: 인도가 글로벌 전자제품 공급망의 허브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애플 등의 제조업체 생산 비용을 낮추기 위한 보조금이나 관세 인하를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 당연하겠지만 애플에겐 좋은 소식이다.

Siri 녹음 프라이버시: 애플은 Siri 불법 녹음 합의와 관련해 녹음된 데이터는 어떤 목적으로든 누군가에게 판매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CarPlay 2는 소외되지 않음: 2024년 마지막 날 까지도 애플은 CarPlay 2의 개발 상황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공개된 OS 베타에서 관련된 코드를 발견하게 되면서 차세대 CarPlay는 아직 개발 중이라고 유추되는 것 같다. 물론 공식적인 코멘트는 아직 없는 상태다.

인도네시아 아이폰 판매 재개는 아직: 애플 측의 10억 달러 규모의 AirTag 제조 투자안 제안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여전히 iPhone 16 시리즈 판매를 금지하고 있는 모양이다. 인도네시아에서 iPhone 부품 생산 등 납득하기 어려운 요구를 하는 모양이다.

이상한 벌금: 브라질에서 FaceApp의 부적절한 데이터 수집 행위를 제대로 막지 않았다는 사유로 애플이 약 3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사건사고: Apple Cash 서비스가 일정 시간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던 모양이다.

LA 산불 여파: 애플은 산불과 관련하여 기부와 함께 산불 피해자의 Apple Card의 결제 연기를 지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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