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Python)은 잘 쓰지 않다보니 이 함수형프로그래밍 함수의 대명사 3종의 사용법이 영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오랜만에 본 블로그 취지(?)로 돌아와서 이 함수들에 대해 간략히 메모한다. 더불어, 이제는 Python 3 로 넘어갈 시점이라 생각해서 모든 정보를 Python 3.7 기준으로 찾아봤다.
이전에는 os.listdir이나 glob 같은걸 써서 재귀호출(recursive call)로 특정 디렉토리 아래의 모든 폴더를 순환하며 파일 이름을 모으는 코드를 만들곤 했었는데, 이는 순전히 무식해서 고생한 거였다. Python의 기본 모듈인 os.walk가 이런 역활을 하도록 이미 구축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Python 언어로 코딩을 하면서 자주 안쓰게 되는 문법이 있다. 이 문법을 정확히 어떤 용어로 표현해야 하는지 몰라서 일단 'Nested 문법' 이라고 적었는데 틀린 표현 같지만 제목이 필요하기에 어거지로 썼다.
C에 익숙했던 (비영어권) 사람이라면 아마도 Python이나 기타 스크립트 언어들 특유의 문법에 간혹 놀라기도 혹은 질리기도 한다. 스크립트 언어들의 독특한 문법 중 하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마치 사람의 언어처럼 표현하기도 하거나 이 코드의 내용을 마구 줄여버리는 것이다.
파이썬에선 기본적으로 C 스타일의 문자열 포맷 방법을 제공한다. printf나 sprintf 처럼 % 문자를 사용해서 문자열을 대체하는 것 말이다. 우연찮은 기회에 이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문자열을 포매팅 하는 방법(str.format)을 알게 되어서 이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포스팅을 해 본다.
우선 이 기능은 Python 2.6 부터 동작하며 일부는 2.7에서 추가된 기능도 있을 수 있다.
psycopg2는 Python에서 PostgreSQL을 다루기 위한 인터페이스 모듈이다. 즉, PostgreSQL 서버에 접속하거나 쿼리를 보내거나 데이터를 읽어 오는 등의 기능을 Python으로 하기 위한 모듈 중 하나이다. 이번에는 이 psycopg2 모듈을 간단히 소개한다.
단순한 웹 서버가 필요할 일이 있을까 생각했지만 의외로 필요한 경우가 제법 있다. 예를 들어 Sencha Touch 등을 이용한 웹 앱을 만드는 경우 AJAX 통신을 하려면 꼭 웹서버가 필요하다. 이럴 때는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단순한 웹서버가 있으면 편하다. 하물며 요즘처럼 웹 개발이 대세인 시대에 이런 도구 하나쯤은 있는 편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