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5

추억 속의 컴퓨터 이야기 IQ-2000

내 나이대도 이제는 젊다고 하기에는 힘든(?)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세월의 흐름이 너무 빨라서 아쉽고 벅차고 숨차기는 하지만, 이럴 때 일 수록 추억을 떠올려 보면 나름 재미있는 세월을 보냈구나 생각이 든다.

이참에 옛날 옛적에 쓰던 구식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써 볼 까 한다. 이 글은 이 중 IQ-2000이라는 고물(?)에 대한 이야기다.

2012-12-04

[Python] parse

간단한 문자열 파싱을 할 때는 대체로 정규표현식(re) 모듈을 많이 활용한다. 하지만 단순한 패턴을 읽어 낼 때는 정규표현식은 귀찮은게 많다. 이럴때는 간단하게 파싱 할 수 있게 도와주는 parse 모듈을 사용 할 수도 있다. 이 모듈의 설명은 아래 한줄이면 충분하다.

parse() is the opposite of format()

앞서 소개했던 str.format() 과는 반대되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의미이다. 이걸로 대충 설명은 끝나는 것 같다. :-)

[Python] str.format()

파이썬에선 기본적으로 C 스타일의 문자열 포맷 방법을 제공한다. printf나 sprintf 처럼 % 문자를 사용해서 문자열을 대체하는 것 말이다. 우연찮은 기회에 이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문자열을 포매팅 하는 방법(str.format)을 알게 되어서 이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포스팅을 해 본다.

우선 이 기능은 Python 2.6 부터 동작하며 일부는 2.7에서 추가된 기능도 있을 수 있다.

2012-12-03

[프로그래머 유머] C Perl GNOME Java

왠만한 프로그래머라면 고전 유머로 이해될 만한 내용이겠지만, 이 글은 비 프로그래머 일반인 혹은 현대적인(?) 프로그래머를 위해 그냥 풀어보는 썰이다. ;-)

2012-11-30

스마트폰 관련 뉴스를 볼 때 마다 화가 난다

스마트폰 붐을 타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오는 문제들은 보안과 중독성에 관한 것이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욱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지금 하려는 이야기는 이 중 보안과 관련된 뉴스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2012-11-20

[Python] 인터프리터 테스트는 다르다

특정 모둘을 만들고 이 모듈을 파이썬 인터프리터로 테스트 할 때 간혹 문제가 생기는 케이스가 있다. 특히 PYTHONPATH와 함께 발생 할 수 있는 import 문제가 있다.

약간의 신중하지 못한 (혹은 무식한) 점이 이틀 간의 삽질로 나를 이끌었다. 아직도 명확한 원인은 모른다. 애초에 이런 디자인은 좋지 않다는 것을 되세기며 이번 포스팅을 기록으로 남긴다.

2012-11-19

Emacs 24.x S-SPC 키보드 먹통 문제

Emacs가 버전 24로 올라오더니 OS X에서 S-SPC(Shift-Space) 키 입력을 인식하지 못 하는 문제가 생겼다. 그리고 24.2 버전이 되면서 구름 입력기를 이용 도중에 S-SPC를 누를 경우 키보드가 먹통이 되는 문제로 진화(?)되었다.

2012-11-13

[Python] logging 의 중복 로그 현상

logging 을 사용해서 로그 찍는 루틴을 만들었는데, 로그를 찍을 때 마다 동일한 로그가 계속 하나씩 더 찍히는 현상을 경험했다. 로그1, 로그2, 로그2, 로그3, 로그3, 로그3, ... 이런 식이었다.

사실 현상이라기 보단 코딩을 잘못해서 나타난 문제이다. 하지만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너무나 귀찮은 짓을 다 해 봤기에 기억하자는 의미로 글을 남긴다.

2012-11-12

2012-11-09

스크린세이버, 과연 필요한가?

스크린세이버(Screen Saver). 이름 처럼 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다. 하지만 이 기능이 지금에 와서야 정말 필요한건가 의문이 든다.

2012-10-22

윈도우 사용자를 위한 맥 및 OSX 용어

개인적으로 윈도우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맥을 처음 사용했을 때 용어나 각 앱의 이름이 뭔지 몰라서 막막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를 회상하며 약간 헷갈리거나 알 수 없는 용어들을 한번 정리해 볼까 한다.

2012-10-18

[Emacs] jump-char.el

이번 글은 아주 간단하다면 간단한 네비게이션용 확장인 jump-char의 소개글이다. 기능은 많지만 중요한 것을 하나 꼽자면 바로 Vim의 f 키 기능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