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9일 토요일

[Vim] 윈도우에서 UTF-8을 적용하면 한글메시지가 깨지더라

제목 그대로. multi-byte 문자를 사용하는 한국인으로써, 윈도우 사용자로써는 한번 쯤 겪게 될 문제가 아닐까.

set fenc=utf-8
set encoding=utf-8
뭐 이런 식으로 세팅해두면 아마도 그렇겠지. 그냥 로케일을 영어로 설정해 버릴까 하는 고민까지 했었다.

다행히도 찾아보니 langmenu라는 '메시지의 로케일' 설정이 있더라. 그리고 몇 가지 추가로 세팅을 바꾸었다.
set fenc=utf-8
set fencs=utf-8,cp949,euc-kr
set encoding=cp949
set langmenu=cp949
잘 나온다. 다행이다. ;ㅅ;

ps. 미워하는 character-set인 euc-kr과 cp949는 언제 쯤 안 보게 될 것인가. 윈도우가 사라져야만 가능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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