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ode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기본 타겟 하나와 Test타겟이 생성된다. 여기서 프로젝트 이름과 동일한 이름의 기본 타겟에는 Release와 Debug를 위한 세팅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대게 Xcode에서 앱을 실행시키면 디버그(Debug) 모드로 동작한다. 빌드 또한 디버그를 기준으로 빌드된다. 만약 디버그 빌드와 릴리즈 빌드 사이에 코드 내용에 차이가 있다면 릴리즈 모드로 테스트도 해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현재 최신 버전인 Xcode 6 에서는 릴리즈 모드로 실행시키는 바로가기 기능 같은건 없다.
NSView 클래스를 상속받아서 커스텀한 뷰를 만드는 상황을 가정하자. 이 뷰는 인터페이스 빌더가 아닌 코드로 UI를 구성한다. 그런데 코드로 생성하는 자식뷰의 Y좌표를 0으로 하니 제일 바닥에 자식뷰가 붙었다. 이건 iOS의 UIView 와 비교해서 위 아래가 반대로 뒤집한 상황이다.
직렬화(Serialization) 라는 표현은 대개 OOP언어에서 특정 클래스 오브젝트를 파일로 저장하거나 파일에서 읽어들일 때, 혹은 네트워크 등으로 전송하거나 받거나 하기 위해 특수하게 가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Objective-C나 Swift에서는 이 부분에서 인코드(Encode), 디코드(Decode) 용어를 사용한다.
Objective-C 프로젝트에서는 자동으로 정의되는 매크로(Preprocessor Macro)가 있어서 앱이 디버그 빌드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하지만 Swift 프로젝트에서는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수동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번 글은 이 디버그 플래그를 생성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