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View 클래스를 상속받아서 커스텀한 뷰를 만드는 상황을 가정하자. 이 뷰는 인터페이스 빌더가 아닌 코드로 UI를 구성한다. 그런데 코드로 생성하는 자식뷰의 Y좌표를 0으로 하니 제일 바닥에 자식뷰가 붙었다. 이건 iOS의 UIView 와 비교해서 위 아래가 반대로 뒤집한 상황이다.
직렬화(Serialization) 라는 표현은 대개 OOP언어에서 특정 클래스 오브젝트를 파일로 저장하거나 파일에서 읽어들일 때, 혹은 네트워크 등으로 전송하거나 받거나 하기 위해 특수하게 가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Objective-C나 Swift에서는 이 부분에서 인코드(Encode), 디코드(Decode) 용어를 사용한다.
Objective-C 프로젝트에서는 자동으로 정의되는 매크로(Preprocessor Macro)가 있어서 앱이 디버그 빌드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하지만 Swift 프로젝트에서는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수동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번 글은 이 디버그 플래그를 생성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