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두 가지 이상의 언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종종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언어로 작성된 써드파티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쓴다거나 혹은 특수한 퍼포먼스 로직이 필요할 경우 등등이다. Xcode 에서는 스위프트(Swift) 프로젝트에서 C나 Objective-C 언어로 코딩된 파일을 함께 빌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글은 스위프트(Swift)를 주 언어로 설정한 프로젝트에서 Objective-C 코드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기술한다. 반대로 Objective-C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프로젝트의 경우는 방법이 다르므로 관련글을 참고하자.
스위프트(Swift)의 변수와 상수 선언에 관한 글에서 이미 var 와 let에 대해 거론한 적이 있다. 기본적으로 이 둘은 ‘변수'와 ‘상수’를 선언하기 위한 명령어이다. 여기서 let 이라는 상수를 선언하기 위한 명령어에 대해 아주 약간만 더 깊이(?) 파고들어 가볼까 한다.
시도때도 없이 죽어나가는 Xcode 6 베타 2의 플레이그라운드와 빌드 시 시도때도 없이 죽어나가는 Swift 컴파일러를 애처롭게 자주 보다보니 '다음 베타는 도데체 언제 나오냐' 라는 생각만 가득했다. 그런데 우연찮게 애플 개발자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Beta 3 가 나와있었다. 으어 -_-
스위프트(Swift) 가이드 글을 올리고 나니 ‘안그래도 형편없는 글들인데 나눠져 있어서 찾아 보기도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만 잔뜩 들었다. 그래서 차라리 동작 가능한 풀소스 예제를 올려보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롭게 글을 써 본다. 이번 예제는 심심해서 만들어 본 MyDatetime 클래스이다.
병렬 프로그래밍(Concurrency Programming) 이란 멀티스레딩 혹은 멀티프로세싱이란 말과 비슷한 개념이다. 백그라운드(background) 혹은 비동기(Asynchronous)로 작업을 처리한다던가,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도록 하려면 이 병렬 프로그래밍에 대해 알아야한다. 여기서는 Swift에 한정해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