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cs로 특정 한 파일을 여러 윈도우로 분할해서 작업 중일 때, 특정 한 윈도우를 다른 버퍼로 옮겼다가 다시 이전에 편집하던 버퍼로 돌아오게 되면 편집하던 위치가 바뀌게 된다. rebound-mode 는 이런 버퍼 이동 시 발생하는 편집위치 변경 문제를 해결해 주는 minor mode 플러그인이다.
셧다운제(신데렐라법), 즉 심야(00시~06시) 때 청소년이 게임을 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법안 때문에 말이 많다. 최근에는 게임의 범위, 즉 온라인 게임 한정이라는 주장과 모든 게임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싸우고 있는데 뭐 딱히 할 말은 없다. (한심하니까 -_-). 그냥 잠깐 기술적인 관점에서 '모든 게임에 셧다운제 적용' 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처절한 제목이지만 일단 기록으로 남겨놓자. 서버의 로그를 남기기 위해 python의 logging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녀석을 RotatingHandler를 통해 용량 제한으로 로테이팅으로 돌아가게 해 놨었는데 용량 제한이 제 멋대로 적용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문제는 해결하지 못 했다. python 버전 상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업그레이드는 주저하게 되고 그냥 포기하고 우회로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했다. 이 삽질기는 그걸 해결하기 위해 syslog를 사용하려는 시도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