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에서 사파리(Safari)를 사용하다 종종 버리곤(?) 했었는데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치명적인 이유가 있어서 였다. 여기 블로거에 글을 작성하는 도중에 참고 문서를 찾기 위해 새 탭을 띄워 구글링을 하다 다시 글을 작성하던 탭으로 돌아오면 탭이 리로딩 되면서 그 동안 써 놓은 글이 싹 날아가 버리는 어이없는 문제를 몇 번 겪어서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iOS용 앱을 개발 할 때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가 없다면 앱 디자인 때문에 골머리를 썩힌다. 특히 아이콘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필수적인 것인데 이걸 구하는 것도 힘든 일이다. 특히 기존의 아이폰 앱 등과 비슷한 모양을 만들어야 할 때는 시스템 아이콘을 쓰고 싶기도 한데 가끔 제약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