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에서 C 포인터(Pointer)는 왜 쓰는가. 모호할 때도 있고 쓰기도 귀찮고 문제도 자주 일으키는 그 개념을 말이다. 그런데 답은 C 포인터 라는 이름에서 이미 나와있다. 당연히 C로 구현된 함수가 포인터를 사용하게 되니 이 함수를 쓰려면 포인터를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C 가 점점 대중(?)들에게 잊혀져 가는 현재로썬 포인터는 거의 쓸 일이 없어졌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동일개념을 사용하는 C++도 아직 현역이고 암호화 등 바이너리 연산 계통에선 여전히 C가 현역이다. 거기에 포인터도 거의 따라나니다 보니 아직은 땔 수 없는 애증(?)의 관계인 것 같다. 이번 글은 예전에 썼던 포인터 글이 오래된 것 같아 새롭게 Swift 3 기준으로 C 포인터에 대해서 작성해 본다.
UserDefaults (Objective-C 에서는 NSUserDefaults) 는 대체로 앱의 설정 값을 저장하고 나중에 읽기 위한 용도로 종종 사용된다. 별도의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 엑세스 없이 쓸 수 있다. 굉장히 쉽고 다방면에 활용되어서 글로 정리하는게 피곤한(?) 일이 될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찾아본 몇 가지 정보를 더해서 글로 정리해 본다.
편의성 측면도 있겠지만 애플에서 Swift 를 강력하게 밀고 있기에 아무래도 macOS나 iOS용 개발 언어는 Swift 가 주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한동안은 Objective-C 와의 동거를 끝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증거로 애플에서는 Xcode 나 Swift 가 업데이트 될 때 마다 Objective-C 코드와의 공존에 대한 기능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글은 Objective-C 코드가 Swift 에서 어떻게 읽혀지는지 혹은 Swift 용 별명을 지어서 언어간 차이를 완화시키는 방법이 있는지를 간단히(?) 적어볼까 한다.
macOS 용 앱에서 '드앵~' 이라고 들리는 에러비프음(Beep, NSBeep)이 들리는 경우는 대체로 사용자가 잘못된 동작을 하는 경우이다. 물론 이 경우 이런 소리가 들리는 건 맞겠지만, 앱에서 의도한 기능의 단축키를 NSView 가 아닌 NSEvent 의 local monitor 형태로 구현했다거나 혹은 다른 사정으로 소리가 안울리길 원할 수도 있다. 의도한 기능의 키를 누르면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에러음이 좋을 리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 에러음을 잡을 수 있을까? 개인적으론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본다.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관련 자료가 부실(?)해서 삽질로 알아낸 내용임을 감안하자.
풀스크린에 대한 글을 써 보려 했는데 사실 쓸 내용이 없다. 이제 모든 앱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라이언 스타일 풀스크린이 기본 옵션이다. ... ?!! 응? 뭐? 끝이야?! 물론 이 글을 뜬금없이 끝낼 순 없으니 한가지 팁을 소개해 본다. 만약 윈도우가 툴바를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풀스크린 환경에서 툴바를 숨기고 싶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파리는 풀스크린을 표시하면 메뉴바만 사라지는데, 사진(Photos)앱은 뷰어 모드에서는 툴바가 메뉴바와 동일하게 표시되지 않다가 마우스 커서를 상단에 가져가야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