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에서 마음에 드는 특이사항 중 하나는 키보드 타이핑을 할 때는 마우스커서를 숨겨준다는 점이다. 알게 모르게 코드 타이핑을 하는데 마우스 커서가 거슬릴 때가 제법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의 경우 마우스 설정 쪽에 이런 메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우분투에서 사용중인 그놈 데스크탑에는 이런 설정을 찾을 수가 없었다.
Python 에서 함수를 다수의 인자(argument)로 호출해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메모. (여기서는 '인자'라는 용어에 주의해야 하는데, 호출하는 입장에서는 parameter, 호출 받는 입장에서는 argument로 표현한다. 한글로는 '인자'라는 말 말고 뭘 써야 할지 난감하다. 뭐 딱히 신경 안써도 되는 이야기 이긴 하다 -_-;;;)
이전 simplenote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했었는데 요즘들어 simplenote-mode가 우분투리눅스에서 오작동 하는 문제를 겪고 있다. 그래서 해법을 찾아 보다 전혀 엉뚱한 데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바로 Dropbox를 이용한 동기화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 글은 Emacs를 이용해 노트나 할일(TODO) 등을 여러 컴퓨터에서 공유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Emacs는 설치되어 있을테고, Dropbox 가 필수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markdown-mode 는 옵션이지만 있는 편이 좋은 것 같다. (markdown-mode는 emacs-goodies-el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니 우분투 등을 사용한다면 해당 패키지를 설치하면 된다)
GUI 에디터 등을 사용하던 유저가 Vim이나 Emacs의 커서 이동 단축키를 보면 질릴 수 밖에 없다. 직관적인 커서키를 놔두고 h/j/k/l 같은 키 혹은 C-n / C-p / C-f / C-b 를 이용해야 되니 당연히 어색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두 에디터 공히 기본적으로 커서키로 커서를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지만... 하지만 Vim이나 Emacs를 사용한다면 최소한 커서 이동 키는 빨리 익숙해 지는 편이 좋다.
vim-mode에 관해 감히 평가한다면 Emacs를 집어삼킨 Vim 이라고 (주객이 전도된 듯 한 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Emacs를 Vim 에뮬레이션 모드로 동작시키는데 왠만한 버퍼는 전부 적용을 받아 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심지어 쉘에서 조차 작동하기에...;; 스크린샷은 필요 없을 정도로 볼 게 없다. -_-;;; 위 스샷에서 하단 바에 VIM이 표시되어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에디터(?)가 색상을 바꿀 수 있는건 요즘 세상에서는 당연한거다. 물론 Emacs도 syntax highlighting을 지원하고 원하는 색상을 조합할 수도 있다. 물론 쉽지는 않다. 그래서 쉽게 색상 테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확장이 color-theme 이다.
Firefox4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지만 아직 우분투 패키지 저장소에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어서 업데이트 받기가 좀 애매하다. 수동설치도 가능하지만 패키지관리자가 버전을 판단함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저장소를 동원해서 설치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Emacs에서 심플노트( http://simplenoteapp.com/ )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내용이다. 리눅스용 심플노트 GUI Application 은 없는 대신(?) Emacs나 동기화용 스크립트 프로젝트가 제법 만들어져 있다. simplenote.el은 Emacs에서 simplenote 사용을 편하게 해 주는 확장으로 다음 URL을 통해 구할 수 있다.
Emacs의 shell 명령(M-x shell)은 Emacs 버퍼 내에 쉘을 띄워준다. 거의 모든 것을 Emacs 내에서 처리한다는 주의(?)에 의해 이 명령은 eshell과 함께 굉장히 자주(?) 사용되는데 터미널 설정이나 OS에 따라 특정 문자가 깨지거나 색상이 표현되는 부분에서 알 수 없는 문자가 출력되는 경우가 있다.
Emacs로 특정 한 파일을 여러 윈도우로 분할해서 작업 중일 때, 특정 한 윈도우를 다른 버퍼로 옮겼다가 다시 이전에 편집하던 버퍼로 돌아오게 되면 편집하던 위치가 바뀌게 된다. rebound-mode 는 이런 버퍼 이동 시 발생하는 편집위치 변경 문제를 해결해 주는 minor mode 플러그인이다.
셧다운제(신데렐라법), 즉 심야(00시~06시) 때 청소년이 게임을 할 수 없도록 강제하는 법안 때문에 말이 많다. 최근에는 게임의 범위, 즉 온라인 게임 한정이라는 주장과 모든 게임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싸우고 있는데 뭐 딱히 할 말은 없다. (한심하니까 -_-). 그냥 잠깐 기술적인 관점에서 '모든 게임에 셧다운제 적용' 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처절한 제목이지만 일단 기록으로 남겨놓자. 서버의 로그를 남기기 위해 python의 logging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녀석을 RotatingHandler를 통해 용량 제한으로 로테이팅으로 돌아가게 해 놨었는데 용량 제한이 제 멋대로 적용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결국 문제는 해결하지 못 했다. python 버전 상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업그레이드는 주저하게 되고 그냥 포기하고 우회로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했다. 이 삽질기는 그걸 해결하기 위해 syslog를 사용하려는 시도에서 발생했다.
얼마전에 시작한 페이스북 소셜 댓글 플러그인을 블로그스팟에 달아보자. 우선 이 방법을 적용기엔 몇 가지 단점이 있다: 템플릿 문제로 좀 귀찮은 작업이 필요하고 / 댓글 갯수 라던지가 제대로 표시안되고 0으로 표시되는 부작용이 있다. (내 블로그야 댓글이 거의 없다보니 0개로 표시되어도 아무 의미 없다. 이히힛 -_-;)
약칭 IDO, 정확히 ido-mode라 불리는 파일 오픈 모드에 관한 메모. ido-mode는 파일을 열 때 도움을 주는 모드로: 타이핑으로 파일 검색 약자 검색(fuzzy 알고리즘): ThisIsFile 파일을 tif 로 검색 등... 열었던 파일 히스토리에서 검색: 자주 여는 파일은 경로를 적을 필요가 없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The 92st anniversary of The March 1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against Japanese colonial rule 전 날 퇴근이 IT 업계의 비운(...)에 의해 늦어져서 늦게나마 3.1절 기념 태극기 사진을 올립니다. 색상 맞춘다고 희미하게 수정 해 버린게 큰 실수 같군요. ;; (그나저나 영어 철자나 어순이 맞는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