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X에서 한글 입력 상태에서 특정 키, 예를 들자면 Emacs 키맵과 비슷한 Ctrl-A, Ctrl-E 같은 키가 제동작을 하지 않는 증상이 있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굉장히 단순한 포스팅을 한다. ;-)
이 증상은 마운틴라이언(OS X Mountain Lion)에 내장된 한글입력기를 사용 할 때 발생한다. 사실 OS X의 버전과는 관계 없이 OS X 내장 한글 입력기를 사용 할 때 발생하는 문제 일 수도 있다.
해결 방법은 굉장히 단순하다. 내장 한글 입력기 말고 다른 한글 입력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바람입력기가 있다. 대신 버전업이 더 이상 되지 않고 있어서 어떤 문제가 발생 할 지 알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구름 입력기(http://gureum.org/)를 추천한다. 오픈소스이면서 아직 개발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구름입력기는 기능면에서도 추천 할 만 하다. 자체적으로 영문 입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한영 전환이 굉장히 빠르다. 그 외에 세벌식 입력도 지원된다. Shift-Space로 한영 전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다.
무척 단순한 포스팅이지만, 개인적으로 이 문제는 너무 큰 문제였다. 이 글을 포스팅 하는 도중에도 Emacs 키맵인 C-n, C-p, C-d, C-a, C-e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역시 손에 익은 것이 바뀌면 굉장히 혼란스럽고 불편 한 건 어쩔 수 없나보다. ;-)
Popular Posts
-
제목대로 나는 안드로이드를 혐오하는데... 그 이유를 적기 보단 경험담을 적어볼까 한다. 직접 경험한,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경험담이다. 물론 글로 표현하기 위해 과장하거나 고쳤다 -_-; [참고] 이 글은 2011년 5월 경에 쓰여진 글입니다. ...
-
예전에 Vim에서 tags 파일 경로를 부모 디렉토리들로 지정해서 자동으로 태그를 지정하는 방법 을 포스팅 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Emacs에서는 동일한 형태로 지정을 해서 사용하는게 안되었다. 이런 기능을 원했지만 검색으로 찾을 수는 없었다. ...
-
애플이 WWDC2014에서 기습적으로 스위프트(Swift)를 발표해 버린 이후, 똥 밟은걸 털어낸다는 심경으로 스위프트를 공부해 보는 겸 블로그에 글을 써 왔다. 이 글은 지금까지 써 온 블로그 글을 한데 모은 길찾기용 글이다.
-
내 나이대도 이제는 젊다고 하기에는 힘든(?)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세월의 흐름이 너무 빨라서 아쉽고 벅차고 숨차기는 하지만, 이럴 때 일 수록 추억을 떠올려 보면 나름 재미있는 세월을 보냈구나 생각이 든다. 이참에 옛날 옛적에 쓰던 구식 컴퓨터...
-
Vim이 강력한 편집기로써 군림하게 된 건 편한 키맵, 정규표현식, 그리고 이 매크로 레코딩 기능이 있기 때문이라고 감히 주장하고 싶다. 레코딩 기능은 사용자가 입력하는 키를 그대로 녹화해서 매크로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에 대해 간단히...
-
블로그 검색 유입 경로 중 동영상 플레이어에 대한 검색어가 많아서 이와 관련된 글을 하나 써 보자 한다. 주제는 개인적으로 사용해 본 Mac OS X 용 동영상 플레이어 및 소감. (내용이 길어질 것 같기에 스크린샷은 생략 ~_~)
-
스위프트(Swift)의 옵셔널(Optional)은 '값이 없음(No Value)' 이라는 것을 심어주기 위한 기능이다. 단순하게 사용하려 한다면 그저 nil 초기화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용도로써 쓸 수 있겠지만, 액세스라던가 옵셔널 체인...
-
메소드(Method)란 클래스에 정의된 클래스 멤버 함수를 의미한다. 스위프트(Swift)에서는 클래스 뿐만 아니라 구조체에서도 동일하게 이 메소드를 정의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
이 글은 새 위치 로 옮겨지며 이 곳에서는 더이상 유지보수되지 않습니다. Emacs Lisp 코드도 사람이 작성하든 AI가 작성하든 버그가 없을 수가 없다. 그 중에서 가장 사람을 괴롭히는 버그로 사용성을 떨어뜨리는 퍼포먼스 문제가 있다. 키를 하나 ...
-
서울랜드 아니다. 서울대학교다. 이 글은 새 위치 로 옮겨지며 이 곳에서는 더이상 유지보수되지 않습니다. 얼마 전, 간만의 폭설과 자녀들의 원성을 맞이하여 [...] 서울대에 눈썰매를 타러 다녀왔다. 엥? 서울대? 서울대학교? 사실 아는 사람은 아는 ...

0 comment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