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2일 화요일

카카오톡/보이스톡, 페이스타임 그리고 이통사

얼마전 카카오톡에서 지원되기 시작한 음성통화(m-VOIP) 기능 때문에 이통사에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자신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공짜로 숟가락 얹어 놓았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이제는 iOS6의 페이스타임이 이동통신망을 통해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것도 동일하게 말이 많습니다.

얼핏 보면 이통사의 이런 주장에 일부 일리는 있습니다. 자기네들의 수익 기반, 문자(SMS)라던가 통화 수익을 갉아먹는 요소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페이스타임은 또한 영상통화라는 수익 기반을 갉아먹는 요소는 맞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에는 납득 할 수 없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자신들이 깔아놓은 망에 무임승차 한다는 주장입니다.

2012년 6월 11일 월요일

게시물 보기에 약간 오류가 있습니다. (수정완료)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프로그래머 특유의 귀차니즘이 발동하여서 블로그 템플릿을 좀 뜯어 고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동 삽입한 광고와 템플릿으로 자동으로 삽입되는 광고가 중첩되어서 글 보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 광고가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포스트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문제를 수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전 까진 불편을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글 포함 총 311개의 글을 하나하나 뜯어 고쳤습니다. 헥헥 힘들어요. 살려주세요. 팔이 아파요.

글 중간에 삽입된 광고를 모조리 제거하였습니다. 과연 광고 수익에 영향을 얼마나 끼칠지는 알 수 없지만 애초에 광고비도 쥐꼬리였기 때문에 줄어봤자겠지요. 하하 ;ㅅ;

2012년 6월 4일 월요일

[Emacs] bash의 PATH 환경변수 eshell로 가져오기

개인적인 경우겠지만, bash를 기본 쉘로 이용하고 .bashrc에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몇 가지 경로를 PATH에 추가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럴 때 Emacs를 쉘에서 띄우지 않은 경우 - 즉 OSX의 경우 Emacs를 GUI로 바로 실행한 경우 등 - 에는 PATH 정보가 틀리게 된다.

2012년 5월 29일 화요일

Emacs용 달력 프레임워크 Calfw

Emacs에는 이미 calendar라는 함수가 있어서 실행(M-x calendar)시키면 달력이 표시된다. 하지만 그냥 달력만 표시될 뿐 뭐 특별히 일정 관리라던가 등의 달력과 연관된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당연히 정보를 제공 할 만한 여유 공간도 없다.

Calfw의 등장은 아마도 이런 달력과 연관된 기능을 제공할 목적인 것 같다. 달력을 표시하고 이 달력에 어떤 정보를 넣을 것인지 등의 정보를 입력해서 달력의 기능을 확장 할 수 있는 것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iTerm2에서 tmux 화면이 깨지는 현상

iTerm2에서 tmux를 이용해 페인(pane)을 나누었을 경우 화면이 깨지는 케이스가 있다. 예를 들자면 아래 스크린샷 같은 경우이다.

2012년 5월 7일 월요일

iOS 앱 디렉토리 이야기

iOS앱은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읽기 위한 몇 가지 디렉토리를 가지고 있다. 다들 알겠지만 이 디렉토리들은 샌드박스로써 해당 앱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이 디렉토리의 용도를 간략히 적어본다.

참고로, 이 글에서 디렉토리 이름에 AppHome 이라는 이름은 그냥 앱 디렉토리를 의미한다. 각 앱이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 등에 설치된 디렉토리를 의미한다. 무시해도 된다는 의미이다.

2012년 5월 4일 금요일

맥에서 쓸 만한 간단한 머지(Merge) 툴 opendiff/FileMerge

XCode에 포함된건지 OSX에 기본적으로 배포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FileMerge라는 머지툴을 이용 할 수 있다. 이걸 터미널에서 실행시킬 때는 opendiff 명령을 이용할 수 있다.